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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그렘 그레이트 소드!"


"닥터닥터 와일리!"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자아자 아지노스!"


"오직 준비된 악마사냥꾼만이 아지노스를 다룰 수 있다고!"


"만년동안 응어리지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럼, 메이 씨는 아지노스를 쓸 수 있겠군요."

"... 만년동안 응어리진 그치만....씨발."

"아무튼 오늘은 '☆'이 붙어있네요? 이건 무슨 의미죠?"


"드디어 준비가 끝났어!"


"이름하야~"


"SHOW ME THE AGS."


"AGS 두분이 나와서, 서로를 디스하며 노래와 랩을 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그리고, 승자는 다음 라운드에서 새로운 상대와 싸우는 연승제야!"


"이거 흥미진진한데요?"


"그럼 참가자를 소개할께! 청코너!!! 모든 AGS를 통틀어 출격 횟수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AGS! 에이다!"


"잘부탁드립니다."


"홍코너. AGS 멸시 전설의 알파이자 오메가. 알바트로스."


"HQ1 알바트로스 참전했다."


"씨발?! 첫 대결부터 무슨 라인업?!"


"....본편에서 부를 기약이 없기에, 이곳을 빌어 나의 명예를 높이고자 참전했도다."


"AGS도 꿈을 꾼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자자 룰은 간단해. 둘이 서로 노래와 랩으로 디스를 할거고, 우리는 둘의 CPU 온도, 유압 측정해 0~10로 점수를 낼거야."


"물론, 노래나 랩도 점수에 포함됩니다."


"주고 받고 하면, 마냥 서로 감정적으로 디스 할테니. 선공과 후공에서 한번에 끝내는 방식이야."


"본격적인데요?"


"점수 집계 방식은, 우리 3명이 최대 10점 씩, [ 3명의 점수+(상대의 온도+유압) = 최종 점수 ]라는거야! "


"어웨이가 먼저지만... 처음이니까요. 누가 먼저 하시겠어요?"


"그대가 먼저 하시죠. HQ1 알바트로스."


"날 뭘로 보는건가.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AGS 커맨더 알바트로스는, 후공으로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선공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알바를 상향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이대로 놔두다간 웃음벨 않나

상향도 하향도 너무나도 겁나

최강인게 우스워 알바가 최강일까 두려워

알바를 상향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이대로 놔두다간 웃음벨 않나

상향도 하향도 너무나도 겁나

최강인게 우스워 알바가 최강일까 두려워

언제나 최강지휘관 서사를 달고

최강을 등에 치고 무적싸는 채강

시각센서 감고 청각센서 막고

찬란한 서사 속에 알바트로스 갇혀


365일 일 년 내내

알바 최강 전설을 시작한 아가리쌉쳘

몰아치는 서사속에 최강되는 알바트로스에

서사와 실성능이 어긋난 채강꾼

서사 속에 숨어 있는 또다른 알바와 싸워

알바가 출격할때 이렇게 말했지

나는 채강 채강의 AGS 커맨더라고

방어막을 두르고 무적을 싸는 알바

공격과 대기가 모순되는 알바

그래 1라운드 1웨이브를 도는게 도는게 아냐

손컨 손컨이 너무나 귀찮아

채강 알바트로스 누가 손컨해줘


언제나 최강지휘관 서사를 달고

최강을 등에 치고 무적싸는 채강

시각센서 감고 청각센서 막고

찬란한 서사 속에 알바트로스 갇혀

언제나 최강지휘관 서사를 달고

최강을 등에 치고 무적싸는 채강

시각센서 감고 청각센서 막고

찬란한 서사 속에 알바트로스 갇혀


어느날 다가온 전용 장비와 대면했을 때

전용장비를 받고도 성능이 구린걸 외면했다네

꿈에도 그리던 전용장비가 알바에게로

전용장비로 날아오르기를 간절한 맘으로 정비때마다 기도했다네

패치노트를 받고, 패치가 되어 나에게 날아온 전용장비가

알바트로스의 장비칸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

알바에게로 장착해 풀강을 하라고

풀강을 하여서 떡상을 외쳐도

아무런 떡상 없는 알바

사령관의 기억 속에서 알바트로스의 

서사와 성능의 차이를 지우려 끝없이 노력해봐도

결국 사령관의 손길 닿는 손컨 손에서 나타난 알바만이 알바트로스인걸


알바를 상향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이대로 놔두다간 웃음벨 않나

상향도 하향도 너무나도 겁나

최강인게 우스워 알바가 최강일까 두려워

알바를 상향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이대로 놔두다간 웃음벨 않나

상향도 하향도 너무나도 겁나

최강인게 우스워 알바가 최강일까 두려워


언제나 최강지휘관 서사를 달고

최강을 등에 치고 무적싸는 채강

시각센서 감고 청각센서 막고

찬란한 서사 속에 알바트로스 갇혀

언제나 최강지휘관 서사를 달고

최강을 등에 치고 무적싸는 채강

시각센서 감고 청각센서 막고

찬란한 서사 속에 알바트로스 갇혀


Ye~


"오! 에이다 언니 멋졌어!"


"와, 기계음의 나열일줄 알았는데 굉장히 듣기 좋았어요. 게다가 저런 속사포라니."


"이것이 계획의 중요성입니다."


"어디보자.. 알바트로스의 온도/유압은 9/7로 총 15점이네요. 그럼 심사의원의 점수는?"


"전 7점요. 깔끔하고 좋았어요. 뭔가 그냥 노래를 랩으로 전환한거 같았지만요."


"음... 난 8점. 배경음 선정도 적절했고, 상당히 좋았어."


"정말 딱 맞는 곳에서 개사를 하셨네요. 대상과 딱 맞다고 생각해요. 전 6점 드릴께요."


"즉, 에이다 언니의 점수는 36점이야!"


"자신만만해 하더니, 36/50에 지나지 않은건가? 이제 이몸의 완벽한 Song를 보여주겠다."


"기권하겠습니다."


"받아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에이다 언니는 여기까지네."


"에이다 씨는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아자아자 아지노스! 다음에 준비되면 만나요!"










"아니 잠깐... 이게 무슨.."



".....ㅋㅋ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