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기에게 사령관이 기대도 안 할거라 생각하고 그저 '군인'이라는 명목으로 마음을 숨기고 있는데

이번 머슬 퀸과 함께 수영복 스킨으로 예쁘다고 말해주니 부끄러워하면서 고맙다 하고

관심 엄청 가져주니까 이렇게 좋아해 줄줄은 몰랐다면서 말하는거 보면 찐 순애 마렵다


침대위든 어디든 항상 옆에 데리고 있으면서 존나 애호하고 순애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