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당시 나는 이 곳 존재도 후회물이라는 장르도 모르고 있었다.

근데 여기 와서 본편을 보고 후회물이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써 내려갔다.

그렇게 쓰다보니 8개월이라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동안 다른 걸 생각해본 적도 있었다.

회귀물, 회귀복수물....

그러나 모두 갈아 엎어졌다.

우선 머릿속에서 꼬이다보니 갈아엎어지기만 반복해서

그리고....후회물 하나 쓰고 있는데 뭘 더 생각난다고하는 귀차니즘...

하지만 아직 회귀물이 고프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