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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괜찮...겠지?
암만 봐도 너무 결점이 많은 작전인데....
어쩌겠어? 할 수 없지. 그냥 공격한다.
-프랑스측-
적이 진격을 시작했어요.
좋아, 우리도 벨기에로 공격을 감행한다!
-독일, 마지노선-
좋아, 프랑스군이 벨기에로 진격한다! 계획대로야!
자, 잠깐. 뒤에서 공격해 온단 말이야?!
공격! 섬멸해!!
마, 말도 안 돼.... 당장 모두 덩케르크로 철수한다!
-조금 뒤-
졌다... 이 말인가.
제발.... 선박 몇 척만 빌려 주게. 군대는 대피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그렇게 당하고도 그럼 말이 나오는....
당연히 나오지! 넌 안 나오냐?!
많은 시민들이 자진으로 배를 빌려 주겠다고 지원했습니다. 지금쯤 600척은 모였을 거예요.
어... 어떻게...
스핏파이어, 전투 대기.
보내드릴 것 같습니까? 공격 개시!
슈투카, 공격 개시합니다.
잠깐, 나부터 상대해야 할 거야.
스핏파이어.... 망할!!!
-철수 후-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군인들을 구조했어! 30만이 넘는 생명을 살린 거라고!
고맙네.... 너무 고마워....
......
잘됐어! 덕분에 우리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프랑스 본토-
프랑스가.... 우리 땅이다.
망할..! 어서 대피하세요, 샤를!
당신 두고는 못 가요! 같이 영국으로 망명하자구요!
누군가는 남아서 프랑스를 지켜야 해요. 프랑스가 함락당했다고 프랑스가 끝난 게 아니니까요. 당신은 어서 가요.
....무사해야 합니다! 약속했어요!!
감성팔이는 끝났냐? 셀카나 하나 찍자. 영광스런 날인데.
좋지! 하나, 둘, 셋, 치즈~
잘 나왔네.
뭔가.... 자매 같달까?
우리 국민들은 환호하고 있어요. 이 전투의 승리에 대해서.
나도 솔직히 성공할 줄은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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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당했다.
뭔 저거 하나 합성하는 게 이리 오래 걸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