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이 발견된게 2179년이고 빛내림이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이라고 가정한다면


- 2111년 멸망전쟁이 시작되자 가고시마 지부의 신도들은 지부를 성역으로 만들고 바벨을 만들기 시작함


- 2111년~2114년 사이 지부장이 분탕쳐서 꼬마천사가 죽고 흑자젤은 미쳐가기 시작함


- 2180년~2181년 사이 거의 70년을 참아온 흑자젤은 결국 빛내림때 성역을 파괴하기로 결심함


- 2181년 빛내림때 오르카호가 가고시마에 갔다가 성역을 발견했는데 하필이면 흑자젤이 일을 벌이기로 한 날도 그날이라 오르카호까지 휘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