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정할수 없는 내용이 적힌 쪽지가 소원 수리함에서 발견 되었다.


"사령관이 너무 조루라서 만족할수가 없다"


오르카호 전체적으로 쓰는 소원수리함이라 쓴사람을 색출할수도 없을 뿐더러 진짜 사령관은 조루가 되버렸다.

애초에 불만이 터지는건 시간 문제 였던것이다.


기본 8시간 이였던 야스 시간은 점점 줄어 지금은 세우기도 힘들 뿐더러 세워도 2분을 넘어가지 못하였다.


몸이 피곤하거나 긴장할 경우 그럴수도 있다.

진짜 문제가 있어 조루가 될지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수도 있다. 거기다 일단 아기를 만드는데는 문제는 없다.

하지만 사령관은 이세상에 남은 유일한 남자이며 아직 아기만들기 교배 프레스는 할생각이 없으며 생 쥬지는 사령관에게 달린것 하나 뿐이다.


그리고 그녀들만 만족 못한게 아니다.

사령관은 남자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입고 숙소에 혼자 칩거에 들어갔다.


각 섹돌들은 그 와중에 뭐 하고있을까?

마리는 이런 문제는 성인의 몸으로 재구성한게 문제라며 어린 몸으로 다시 재구성 하자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발키리는 걱정은 하지만 속으로 이렇게 되기전 야스 많이 했던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는 야스 못하면 치킨 못먹는거냐면서 울고있다.


닥터는 이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희망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사령관의 쥬지를 연구하고 있었으며


실키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딜도 보급 요청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고


안드바리는 애초에 창고엔 딜도따윈 없다며 화내는 일이 많아 졌다.


닌자 자매는 닌자의 비술이라며 쥬지에 쑥씀 놓다가 콘챠한테 걸려서 혼났다


나머지 바이오로이들 또한 큰 혼란을 맞았으며


포이,리리스,샬럿,아스널,앨리스,알파 등 성욕과 실력이 엄청난 바이오로이드는 이대로 있을수 없다며 전설로 내려오는 과거 미국의 비아그라 란 약물을 찾기위해 오메가와 전쟁을 일으켰다.


사령관이 조루가 되버리는 바람에 오메가와 전면전이 발발해 버렸다. 이름하야 쥬지 대전쟁이 발생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