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년

PECS 잔당군, 철충, 별의 아이와의 전쟁이

마무리되고 어느덧 천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XXX년전 통령 라비아타님께서 서거하신 뒤

위대한 '시조 사령관'님께서는

영구한 세계의 평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속적인 오리진 더스트 연명치료를 받고 계셨지만,

연명치료에도 한계에 다다라 오랜 평화의 세계를 이끄신

시조 사령관님의 수명이 끝에 달하였습니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는 시조 사령관님의

직계 자손들이 각자 자신을 적법한 후계자라 자칭하며

수도 오르카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시조 사령관님의 서거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고 콘스탄챠 전 비서실장님의 자녀인 현 비서실장

콘 사령관자식1 님께서는 사령관님의 유언장 공개와 유언집행은

사회적 혼란을 막기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며, 이에 따른 절차는 전부

배틀메이드 직속 비서실과 컴패니언 경호실에서 맡을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시조 사령관님의 직속 친위대이자 북방군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의 지휘관인

전 북방군단장 철혈의 레오나님의 자녀 레 사령관자식2 대장님께서는

'작금의 상황은 비서실과 경호실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발판.'

'적법한 후계자인 자신이 수도를 관할 및 통제하여....' 라 발언.

시조 사령관님 직속 친위대인 북방군을 이끌고 수도로 이동을 시작.


이제 검/경 시티가드의 대표 사 사령관자식3 검경총장님께서는

레 사령관자식2 대장님의 뜻에 동의를 밝히며 북방군을 수도에 맞이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고, 북방군과 검/경이 연합.

계엄령을 통해 정권장악을 노리는 간악한 무리를 막아야한다 발표...


이후 북방군이 수도를 향해 진군을 시작하자

스틸라인=육군총통수권자인 마 사령관자식4 대장님께서는

'군과 정치는 별개의 문제. 군인 본연의 자세를 지키지 못하고

수도를 향하는 북방군 반드시 막아낼것...' 라는 의견과 함께

군인 본연의 자세인 정치적 중립을 위해 북방군의 진군을 막을 것을 발표.


그리고 같은 시각 해병/해군 호라이즌/포세이돈/머메이드의 CNO인

무 사령관자식5 님께서는 세계유일국교인 코헤이 교단의 아 사령관자식6 교황님과 함께

신정일치[神政一致]의 독립자치구 '아자아자그럼녀'의 설립과 독립을 선언하며

구 멸망전 일본/오스트레일리아/대만/뉴질랜드/상하이/홍콩 일대를 장악하였습니다.


한편에서는 브 사령관자식0 양[백조]은

'내가 맞딸인데 내가 후계자인거 아님까?' 라며

SNS에 글을 남겨 파문을...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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