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에 세이렌이랑 떨어져지낸지 1년쯤 됐다는거로 상상해봄

세이렌을 임무때문에 어쩔수없이 보내고난 뒤에

사령관은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재회의 시간이 빨리 올거란 생각에 밥먹는 시간도, 자는 시간도 줄이면서 무리하게 업무를 보는거지.

그러면서도 세이렌과 연락할때는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임무를 나가서 더 힘든건 세이렌이니 그녀가 기댈수있게 괜찮은척 숨기지만 결국 탈이나버려서 세이렌이 잠시 돌아오게 되는거야.

다시 만난 사령관의 얼굴이 많이 상해있는걸 본 세이렌은 속상한 마음에
사령관이 자기에게도 기대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꺼내며 안겨오고
사령관은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면서 세이렌을 더 꼭 끌어안아주는

그런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