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반해있던 아자젤이 왜 반해있는지 보여주고, 대놓고 사령관을 의심하던 사라카엘이 어떤 과정으로 믿고 따르는지 보여주고, 처음 합류한 바이어로이드를 어떻게 달래주고 반하게 하는지 보여줬는데.

너무 좋았다. 이벤트가 연달아 좋게 끝나니까 게임할 맛 나는 것 같음. 이래서 사람은 있어야 보는 것 같음. 스작 더 뽑으니 양질의 스토리가 쫙쫙 나오잖아.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로 전부 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