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아메리카의 빡대가리 마초이즘도 그렇고


"플렉스","가오잡기"등등 뽐낼수 있는 요소에 집착하고

지성과 감수성과 같은 자신 내면의 알맹이를 파헤칠 수 있는 요소에 

알레르기 걸릴 것 마냥 거부반응 보이는건


미친듯이 경쟁해서 위에서지 않으면 살아남질 못하니

사회 전체에 유능해야만 살아남고, 1등해야만 한다는 강박증이 박혀서

어떻게든 약한 모습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반동처럼 보임.


애들이 어딜 가도 사람이랑 경쟁하는 법만 배우다보니 

사람이랑 편하게 사는 법을 못배워서 더 유치한 사람만 많아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