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아줌마나 아저씨가 아무렇지 않게 도와주는게 


흔한일이었는데 지금은 남의 집애랑 잘못 입털었다가 그대로 빨간줄이니까


길에서 혼자서 짐가지고 낑낑거리고 있는 애봐도 도와줄까라는 말이 안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