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는 완전히 약에 뻗어버렸는지 볼을 꼬집어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철남은 이 정도의 약을 만들 수 있는 자는 소완 뿐이라는것과 이 계획을 위해 나이트 앤젤이 소완에게 거금의 참치를 지불하면서까지 구해온 것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메이의 잘 익은 빨간빛 보짓구멍이 약으로 인해 벌렁거리자 철남의 자지가 고개를 치켜올렸고, 피가 쏠리기 시작하여 귀두가 벌게졌다.


철남은 묶여있는 메이를 침대에다 던지다시피 올려놓고는 육구 자세를 고쳐잡고는 그녀의 빨간 보지를 빨며 자지를 메이의 입에 쑤셔박아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메이의 침으로 흠뻑 적셔진 자지는 그녀의 목 더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사령관은 쾌감에 허리를 더 흔들며 보짓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며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핥았다.


메이의 입가는 철남의 쿠퍼액과 좆털이 잔뜩 묻어 있었고, 보짓구멍은 화끈거리며 씹물이 쏟아져나와 철남의 침대보를 적시고 있었다.

곧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하자, 철남은 강하게 허리를 두어번 박고는 메이의 식도를 덩어리 진 좆물로 가득 채워버렸다. 


깡똥한 몸으로 자신을 깔보던 메이의 목구멍에 좆물을 한가득 쏟아낸 철남은 이에 대한 배덕감에 흥분한 나머지 목구멍에서 한 발 뺐음에도 또 다시 자지가 서버리고 말았다. 어차피 메이는 깨어나지 못할테고 자신은 그녀의 온 몸을 유린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 그는 애무고 나발이고 그녀의 보짓구멍에 바로 자지를 박아버렸다.


메이의 깡똥한 몸을 자신의 몸으로 뭉게며 정상위로 박아대던 철남은 메이의 아다였던 보지가 다른 지휘관들이 보짓구멍보다 확실히 조임과 안쪽 주름의 등급이 높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스널과 칸의 보짓구멍과 견줄 수 있었던 메이의 아랫도리는 이제 철남과 그녀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씹물들로 인해 질척거리기 시작했고, 안쪽 주름들이 철남의 자지를 물어뜯듯이 조이기 시작하자 갑작스러운 자극에 놀라버린 그의 자지는 마침내 순결했던 메이의 좆집 안쪽을 좆물로 가득 채워버리기 시작했다.


잠결에 아다를 떼버린 메이의 보짓구멍에서 좆물이 홍수마냥 쏟아져나왔고, 그 곳에서 빠져나온 철남의 자지는 온통 정액 범벅이었기에 철남은 한 발 더 뺄 겸 메이의 목보지를 범하며 계속되는 쾌감에 허리를 멈추지 못했다. 




순결하다 여겨온 메이의 온 몸이 아스널 못지않은 씹질의 명기 그 자체였다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철남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자지를 물티슈로 벅벅 닦으며 좆물변기가 되어버린 메이를 스티로폼 조각들로 가득찬 상자에 다시 넣어놓았다.


철남의 자지가 메이의 안쪽 구석구석을 끈적거리며 덩어리진 좆물로 가득채워버린 나머지 좆털과 좆물이 들러붙은 입에서는 좆물이 쏟아져나오는 것도 모자라 거품이 일고 있었고, 보짓구멍과 뒷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좆물들은 가랑이 사이사이로 독한 밤꽃내를 풍기고 있었다.


나이트 앤젤에게 자신이 메이를 따먹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그녀의 몸을  씻기는 대신 바로 상자에 쳐박아놓고는 상자 입구를 다시 테이프로 봉한 철남은 포스트 잇을 꺼내 대충 글을 휘갈겨쓰고는 상자 입구에 붙여 둠브링어의 숙소 문 앞에 놓고 돌아왔다.


-축 메이 아다 뗌-



메이가 아다를 뗀 시점에서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자, 지휘관 회의에서 메이는 컨디션 불량이라는 질병 사유로 불참하였고, 그녀가 아다를 떼었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오르카 내에서 퍼지자 오르카 넷의 서버는 폭발하기 직전까지 과부화되어 프로스트 서펀트들이 대다수 출격 지원을 나서서야 간신히 정상 수치로 돌아올 수 있었다.시간이 지나서야 메이는 자신이 아다를 떼었다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렇게 오르카 호 내에서 유일한 아다는 리제로 선정되어 천연 아다 기념물로 지정되는 일도 일어나기는 했지만 사령관은 그런 자잘한 일들에 별로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았다.


야심한 새벽, 철남은 또 다시 자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누군가의 노크소리에 재빨리 alt tap을 눌러 화면을 바꾸고는 문을 열었고, 낯익은 얼굴과 함께 포장된 6개의 상자들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뭘 그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어요?"


나이트 앤젤은 퉁명스럽게 말하고는 노출도가 과한 자신의 하체를 과시하며 박스들을 하나씩 건드렸다.


"...8명을 한번에 따먹으신 분께서 설마 7명도 다 못드시는건 아니시겠죠?"


그 순간, 철남의 머릿속에는 온갖 잡생각들이 사라졌고, 둠브링어를 자신의 자지 밑에서 노예마냥 울어대게 만들겠다는 생각만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렇게 오르카의 밤은 또다시 깊어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