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편돌이는 레전드 빌런을 갱신하는걸까?

마스크 쓰라고 2번 말해도 생수 작은거 어디에 있냐고 계속 묻고 안에 있긴한데 가서 마스크 쓰고 다시 오라고 계속 말해도 쳐 씹고 우직하게 안으로 들어가서는 물 4개 가져오고 하드 위치랑 치킨 맛있는거 추천해달라는거도 이거때문에 짜증났는데

계산 다 끝나고 이걸 어떻게 들고 가냐고 뭐에 담아달라길래 봉투값 20원 달라니까 앞집에 사는데 앞집에 사는데 앞집에 사는데 계속 중얼 거리길래 봉투값 20원이요. 말하니까 그냥 손에 쥐면서 나한테 하는 말이
"여기 근데 장사는 잘 안되죠?"하고 실실 웃길래 삔또 상해서 배알 꼴려가지고 그러는거 딱 보여서 "아니요 잘 되는데요" 했더니 나가면서 "앞에 사는데 정이 없네" 하고 가길래 시발 얼탱이가 없어서...

생각해보니까 그 할매 저번에 자기 맞은편 빌라 2층에 사는데 1층 편의점 통유리라고 햇빛 반사되서 자기 더워 죽을거 같다고 개소리한 할매였음. 시발 진짜 왜 저럴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