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엔에겐 빅빵디와 빅빅찌찌라는 크나큰 무기가 있지만

멸망전쟁때 성과가 전무해 이제서야 복원

거기서 비롯된 낮은 자신감

살찐것에대한 콤플렉스

마치 온실속에서 자란 화초처럼 멘탈이 나약하다


그에 비해 나앤은

미스오르카 3위를 당당히 차지한 인기녀

오르카에서 나름 유니크한 슬랜더 몸매

만년동안 고통받아 단단히 단련된 강인한 멘탈

찌찌만 전무하다 뿐이지 어디가서 꿀릴 짬밥은 아니다


물론 결과적으론 나앤만 상처받는 싸움이 되겠지만

이제 갓 복원된 스엔이 사령관과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을 쉽게 이기긴 힘들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