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적은 친구라고


날파리, 파리, 모기 등등을 싫어하는 만큼


거미를 좋아함


거미줄 치는 애들 있잖아


그거랑 비슷한 이유로 잠자리도 좋아함


돈벌레도 나쁘지않게 봄


집에 잠자리라도 하나 데려와서 키울까 생각도 가끔하고


창문에 거미를 데려와 놔두면 거미줄 쳐주지 않을까 생각도 함


날파리 새끼들 다 조져버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 놈들만 죽이는 약이나 트랩이 없어서 좀 아쉽다


생체병기들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