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노력은 하고있는데 이 나라가 노력의 핀트를 어긋나게 가르쳐 왔던 것도 맞는거같긴 한데, 뭐 그런걸 알고 가르치는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원탑 학원강사거나 대기업 들어갔겠지. 과거로 돌아가서 진짜 중요한건 스펙도 경력도 아닌 능력이다 하면 과거의 나 자신에게도 비웃음 살 소리겠지...
그리고 진짜 학력을 위한 노력의 의미가 있냐하면 계속 노력의 필요치는 늘어났었잖아 경쟁에 의해, 정작 얻는 결과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인구수 감소에 경쟁자가 줄어들면 조건이 완화되는 것이면 의미가 있는거냐. 대기업도 학력은 돈 더 주냐 안주냐의 의미가 됐고 실상 경력과 능력을 보고 뽑는거라면 다른식으로 접근하게 할 필요가 생겼어.
경쟁은 경쟁자가 많든 적든 어쨌든 뽑는인원은 정해져있음
내가 그 틀에 들어가려면 내가 짜여진 틀에 맞춰서 들어가야지 모양도 안맞는 돌이 틀에 들어간다고 해도 그게 맞는걸까 생각하면 경쟁에서 스펙의 한계는 없음
고스펙인데 고수익이 꼭 보장되지 않는다 라는 말도있다고 하는데요 라는 말만 듣고 노력을 안할거면 처음부터 그 사람의 그릇이 좁은거임
난 그래서 대기업 들어갈 정도면 외국어 배우고 세계화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외국 안뜨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유리해진다고 최근에서야 생각이 들었어. 경쟁보단 선택의 폭이 훨씬 넒어지고. 이 나라의 노동자 굴리기와 스펙 조장에 나는 더이상 갈리지 않을거야. 더 넒은 세계에서 더 큰 파이를 두고 경쟁하는게 더 유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