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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오르카

남겨진 나

멀어져가는 그녀들을 바라보며 머리속 생각이 입 밖으로 나왔다


"뭐 이런 꿈이 다 있지?"

머리속 기억이 애매하다

상황전개를 따라잡지 못하겠다

그저 안좋은 상황이란것과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난거같은 기분이 든다


악몽을 꿀때와 같은 패턴이다

보통 손발이 잘리는 꿈이나

누군가와 크게 다투는 꿈을 꿀때랑 똑같은 상황이다


"혼자서 계속 무슨말씀을 하고 있으신겁니까 주인님"

"주인님! 하치코는 무슨일이 있어도 주인님을 지킬거에요!"


하얀 고양이와 멍멍이

그녀들은 왜 내 옆에 있는걸까


"꿈이니까 알 수 없나?"


일단은 흘러가는데로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이 뭔지모를 꿈이 끝날때까지


To be continued...?



남겨진 사령관이 다음에 할만한 행동이나

일어났으면 좋겠는 상황 적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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