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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 팀

 ● 도시 내 인간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가능한 빠르게 피해없이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군사 조직.

 ● 연합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정부의 잔당들은 테러리스트로 전향하였고, 이를 섬멸하기 위한 조직으로 구성.

 ● 시민의 안전을 맡는 시티 가드와 몽구스 팀의 마찰은 불가피하였으나, 단순 치안업무를 맡는 시티 가드와 대테러전담인 몽구스팀 과는 서로 성격이 다름. 

 ● 시티 가드가 대응할 수 없는 테러사건의 경우 몽구스 팀을 호출해 이를 해결.

 ● 주 구성 인원으로는 C-77 홍련, AS-12 스틸 드라코, T-14 미호, P-24 핀토, T-60 불가사리 등.

 ● C-77홍련은 몽구스팀의 두뇌를 담당하며, 상황에 맞는 지시와 명령을 토대로 합리적인 임무 수행을 지휘 임무 수행.

 ● P-24 핀토는 고기동 기체로, 선두로 도착해, 테러리스트들을 견제하며, 아군 도착 시간을 벌어다주는 역할.

 ● T-60 불가사리는 팀원이 진입 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해 아군이 건물로 진입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AS-12 스틸 드라코는 T-60 불가사리가 확보한 통로를 강력한 방패와 산탄총으로 아군들을 보호하고, 시야를 틔워준다.

 ●  T-14 미호는 확보된 시야로 목표를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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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프레시스 하운드

 ● 통칭 여제의 사냥개.

 ● 블랙리버의 수장인 앙헬 리오보로스의 이복 누이인 마리아 리오보로스가 주축이 된 부대.

 ● 앙헬 리오보로스가 자신의 남편을 죽인 복수를 하기 위해 창설.

 ● 기업 내 투쟁과, 그로 인한 인간 불신이 발단이 됨.

 ● 마리아는 오로지 자신에게 복종하는 바이오로이드 친위부대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엠프레시스 하운드라 명명.

 ● 이후 마리아는 이 부대의 통솔자이자, 여제라 칭하고, 휘하 병력을 하운드라 칭함.

 ● 해당 부대의 창설 목적은 블랙리버의 수장인 앙헬 리오보로스의 숙청과 블랙리버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제거.

 ● 블랙리버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민간인의 존재 여부는 고려치않음.

 ● 현재 구성원은 장화라는 바이오로이드만이 알려져있으며, 해당 바이오로이드는 몽구스팀의 C-77 홍련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알려짐.

 ● 장화는 C-77 홍련의 유전자로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인지, C-77 홍련에게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

 몽구스 팀이 있는 지역에서 테러를 주도하는 행위는 미친 짓이다. 놈들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시티가드만큼 철저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수하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평한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즉 선공후사의 태도를 취한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몽구스팀의 대테러작전은 그 순서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지만, 일부 몽구스팀은 그러한 작전을 상당부분 무시한 채 강행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그런 팀들은 테러를 막기위한 그 어떤 행위도 묵인하며, 신원이 파악된 테러리스트들의 가족을 즉시 체포해 테러리스트에게 투항을 권유하고, 이를 거부하면 가족을 즉결처형하고, 투항한 테러범들 역시 모두 다 현장 즉결 처분을 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이는 팀도 있다.

 - 몽구스 팀의 대테러방식에 대한 문서 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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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1시경. 블랙리버의 소유로 알려진 모 빌딩이 테러로…

 블랙리버 산하의 기업으로 알려진…

 블랙리버 자회사로 알려진 BR 중공업의 간부 하워드씨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일어난 블랙리버를 노린 대규모 테러. 수차례 이어진 테러는 수많은 사상자를 내었고, 이에 대응하던 몽구스 팀의 상당 개체가 파괴되고 재투입 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미 각국의 뉴스보도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테러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를 시작했으며, 블랙리버와 관련된 곳만 피해를 입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모든 습격의 뒤에는 마리아 리오보로스가 창설한 엠프레시스 하운드가 주도했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밝혀졌다.

 지금껏 앙헬 리오보로스의 이복 누이라고만 알려진 마리아 리오보로스가 자신의 휘하 소속 부대인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는 이름을 선보이며, 자신의 남편을 죽인 앙헬 리오보로스와 그의 회사인 블랙리버.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인간들을 죽이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앙헬에게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테러행위에 마리아 리오보로스를 비롯해 앙헬 리오보로스를 비난하는 여론이 생겨났으며, 아예 가문의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못하는 앙헬에 대한 비난과 리오보로스 가문과 연계된 회사들이 받는 압박이 상당했다. 마찬가지로, 블랙리버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런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지못한 몽구스팀에게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몽구스 팀 역시 상당한 논란에 휩싸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