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나도 안풀리는 어느 날,

나의 부관이자 서약상대인 시라유리는 벌써 눈치 챘는지, 밤에 자신의 거처로 오라고 나에게 은밀히 말했다.  


끼익-




"역시 시라유리 뿐이야."

"그 전에..."




"...!!"




"사령관님을 위해 오늘,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하고 교육했답니다."









(...! .....!!)




"사령관님...저..."



"!!!!"



공부도 안되는데 찌찌터치 하다가 불현듯 생각남

나도 시라유리랑 야스하고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