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실시간으로 나오던 당시였는데

그 시절 연재되던 만화 중 유독 맛깔나고 매력있어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몰입해서 봄

그런데 마리아 로스가 죄없이 살인자로 몰려 결국 눈이 돌아간 로이 머스탱에게 타죽었더라고

충격이 너무 커서 더이상 읽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한동안 손에서 놓음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됐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도 명작이었으니 다시 봐보자 했는데

죽은줄 알았던 로스가 뙇!


한편으로 이렇게 작중 전개에 몰입하게 할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났다는 소리니 강철이 명작은 명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