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에서 저정도지 뒤에 길쭉하게 많음


이틀전밤에 내일 새벽에 일좀 도우라고 엄마한테서 연락왔음
와보니까 컨테이너에서 물건좀 내리고 정리해달라는거임


들어보니 인부들 게으름 피우면서 일하는 와중에 팁달라는꼴 볼빠엔 너쓰는게 나을것같다더라


나같아도 돈나가는 인부들보다 성능좋은 공짜노동력 쓸것같긴함 ㅋㅋ


총3시간 정도인가 15~20키로짜리박스 투포환했음
진짜 어깨 탈탈 다털렸다


지금 쉬고있는데 1시간뒤에 저거 전부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ㄹㅇ탈주마려워진다


심지어 다내리니까 다음달에도 부탁한다는걸보니 아마 달에1번 무상노동은 확정인것같음 ㅋㅋㅋㅋ


내리는데 걸린시간도 딱 거지런 창고 다차는 시간 비슷한게 티타니아랑 리앤이 이런기분이었단걸 오늘 뼛속까지 이해했음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하르페이아로 거지런 달리기로 결정했다



얘는 ㄹㅇ 안전모 씌울때가 젤 예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