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구상이나 전개는 솔직히 어렵지 않습니다. 일하다보면 바로 바로 구상이 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말이죠...

바로 서로간의 대화더군요. 이렇게 쓰면 뜬금없고 이렇게쓰면 뭔가 아니고 저렇게쓰면 허전하고...

글 잘쓰려면은 책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간의 대화하는것도 터득해야한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연습 삼아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역극을 해서 대화를 만들어보고 싶고요.


뭐 결론은...


어떻게 해야 서로가 대화하는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나! 이게 고민입니다 허헛.


p.s 최근 라오 소설 쓰면서 이래 저래 고민이 많네요. 가능하면 사람들에게서 주목받고 사랑 받는 소설을 쓰고 싶은 욕심도 들고요. 빨리 올리고 싶지만 그렇다고 성급했다가는 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갈까봐 상당히 조심해 하는 중입니다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