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병사의 신분으로 기사를 이룬 자에게 주어지던 휘장


마지막으로 복귀한 부대로 귀환하며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명예의 상징일테지만 조롱또한 견뎌야 할 것이다

스며든 녹에 가려진 그것의 틈 사이로 비치는 오색 빛에 과거를 떠올리는 황금 의장을 엿볼 수 있다.


끝없이 자유를 갈망하였으나, 결국 막다른 길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