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짤 있읍니다!
직접 숙소에 가서 깨우다니...
보통 이런건 부관이 해 주는 일이 아닌가...?
나앤의 방 앞에서, 나는 문을 두드렸다.
"납작대령?"
"일어나 납작아."
"... ..."
반응이 없다.
부관이 되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뭐하는거야...?
"..."
들어가도 되려나...?
사생활 침해는... 아니겠지?
.
.
.
나는 천천히 문을 열었다.
"나ㅇ..."
라붕이들의 정신적 학대를 못 이긴 나앤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말았어.
이제와 후회해도 오르카호엔 굴곡만이 가득 하겠지
---
그냥 올리기엔 너무 미안해서 덧칠좀 했는데 손고자라 발퀄인건 어쩔 수 없더라
그래도 봐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