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하시느라 낮엔 집에 안들어와서


여친데리고 방에서 신나게 야스하는데


현관문 띠리링 소리 들리면서 "아들~ 친구랑왔어~?" 엄마 들어오는 소리 들림


대충 얼버무리면서 "어~ 친구랑 놀고있어~" 하면서


빨리 마무리하고 콘돔 묶어서


대충 침대 밑에 던져두고 여친 머리랑 옷매무새 정리해주고


인사시키고 집에서 도망치듯이 나와서 저녁에 내 방 들어가서


침대 밑에 콘돔 버릴라고 찾아봤는데 없었음


급식때부터 항상 여친 사귀면 피임 확실히하라고 맨날 말씀하셨는데


말 잘들어서 흐뭇하셨나 그 일 있고도 별 말 없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