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 있었던 공지를 보면 하나의 방향을 줄곧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로 오래간만에 갱신된 세계관 설정에서 상당한 비중을 할애해 설명한 해상 부대인 머메이드와 포세이돈

특히 포세이돈의 경우 10월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인 9지의 배경인 아메리카를 꽉 쥐고 있는 PECS, 

그 중에서도 총수에 대한 충성심과 호전성이 매우 강하다는 레모네이드 감마의 손아귀에 들어가 충돌이 불가피함


그리고 방금 올라온 패치 노트에서 일괄적으로 SS랭크 승급을 받은 호라이즌

이쯤 되면 바보라도 알 수 있다

라스트 오리진이 내딛을 다음 방향은 바다, 드넓은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벌어질 이야기라는 것을

바다는 넓기도 하지만 깊다

그 깊은 심연엔 장차 지대한 위협으로 군림할 별의 아이도 잠들어 있음

PECS만으로도 부담스러운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려고 판을 키우는걸까?


복선은 진작에 깔려있었던거임

보라!

이 믿음직한 자태를

다름아닌 승급의 주역 중 하나인 세이렌이 직접 소개하는걸 봐도 향후 스토리의 키포인트는 트라이앵글이 쥐고 있음이 분명하다

머지않아, 아마 9지가 업데이트되는 그 날 트라이던트도 SS 승급을 받고 기존 메타에 일대 파문을 몰고 올 것


라스트 오리진의 미래는 트로이목마가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