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생각해봐라

뇌파감지때문에 인간 위치는 대충 어딘지 확인은 되는데


짙은 꼬린내는 감지할순 있어도 익숙하지 않아서

허우적대는것도 커여운데 입에넣을려고

말랑한 볼 각진 콧대 말랑하지만 속에는 치아가 느껴지는 인중으로 어설프게 훑으면 그 어설프고 미묘한 초심자의 자극으로 윽 할때

그 작고 귀여운 벚꽃같은 입술을 열어서

말티즈같은 소동물 처럼 앙증맞은 혀를 꺼내고

쿠퍼액과 좆밥으로 눅진거리는 귀두뒤편을 혀끝으로

한번 핥았는데 민감한곳 훑어서 크윽 소리 낸거였는데

흠칫하면서 아앗 죄송해요 아프셨나요?하고

허둥지둥대면서 당황하는 모습 귀여우면서도

꼴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