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군번이 일하는거가지고 패악질부리는거 찔러서 보내버리니까

후임들한테 일할때 잔실수나 병신같이 큰 실수 지적하고 각잡고 터는거도

얘네한텐 우리 아빠군번이 패악질 부리는거처럼 보여서찔릴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더라

그러다보니 군대 나와서도 문제가 생겨도 방관자처럼 반응하는게 습관이 들어서 이게 옳은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