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씨처럼 선이 딱 진한 느낌이랑 거리가 멀고

오히려 흐릿하다면 흐릿한데

그게 진짜 이쁘고 매력적인 느낌임

안개속에서 만난 요정같다고 해야하나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난 그래서 진짜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