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잠귀가 밝은 대신 잠들면 잘 안깨는 타입임.

그리고 만약 강제로 깨우면 오른쪽 눈만 뜨고 개무섭게 쳐다본다고 친구가 그럼.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잠들기전 잡생각이 꿈에 나오는거 다들 한번씩은 겪어봤다 치고,

잡생각으로 원하는 생각만 하다 잠들면 자각몽이 가능했었음

그 날 따라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였음.

누굴 오지게 패고싶은데 사람을 패고싶진 않았음.

그래서 좀 난폭한 도구들(오함마, 권총 등)을 생각하다 잠에 들었는데, 꿈에 뭔 이상한 아재가 나타나더라?

그리곤 나한테 갑자기 달려들데?
너 잘걸렸다 이 ㅅㄲ하고 그 아재랑 뒤지게 싸워서 내가 이김.

다음날 일어났는데 오른손이 얼얼한데 기분은 상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