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군대 2년 좆뺑이 치고 와서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동안

잘생긴 남자가 부르면 좋다고 달려가서 벌려주다가
버림 받고를 20대 중후반이 되도록 반복하면서
제대로 된 직장도 안다니고

그러면서 결혼 할 때 되니까
흑우 하나 물어서 결혼해놓고는

옛날 남친들이 날 완전히 만족 시켰는데
그에 비해 지금 남편은? 옛날이 그립다... 이러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면서
경제권 통제하고 구박이란 구박은 다하고 그러니

결혼하는건 미친 짓이다

이걸 말하려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