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설마.. 나랑 일기토를 벌인것이 생포하기 위한거였나? 무적의 용.


그렇소. 당신은 나랑 겨룰수 있다면 이런 도발에 넘어갈 거라고 생각했소. 


설마 그 섬에 함정들을 잔득 설치할 줄이야..  나랑 싸워서 질거라 여겨 이딴 짓을 하다니.. 약아빠졌군..


그 함정에 걸린 당신이 한말은 아닌것 같군.


그래서 그 꼬맹이 쪽에 합류하라는 건가? 미안하지만 난 그 계집에 같은 놈이랑 손잡을 생각은 일도 없는데..


주군도 당신의 대답을 예상해 그대를 합류시킬 생각은 없소.


다만.. 그대의 광적인 폭력성을 줄이기 위한 고문을 준비했다고 하는군.


고문? 설마 내가  그 계집아이 같은 놈이 때리는 것에 아파할거라 생각하나?


웃기지마!!! 그럴거면 어서 내 목이나 베어!!


뭔가 오해를 하는군. 주군은 적이라도 폭력을 행사하는것을 싫어하오. 그러니 그대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하지 않을것이오.


하아?


마키나공 준비는 다 되었소?


네. 참모총장님께서 말만하시면 시작이 됩니다.


시작하시오.


네..


'방안이..변하는군 홀로그램인가?'


'물리적 고통이 아니면 정신적 트라우마를 줄 셈이냐..그놈도 역시 똑같..'


<마키나에 의해 변한 방의 모습>



뭐냐..이 화면은.. 


이곳 말인가? 언젠가 미래의 자제분들이 있을 유치원의 도안일세..설마 이럴게 사용줄을 몰랐지만 말일세.


사용하다니? 그게무슨..


주군께서는 그대가 싸움과 전쟁을 좋아한다면 평화롭고 화목한 모습을 싫어할거라고 생각하는군.


그런 이유로 각자의 의견을 통해 그대는 24시간 유치원 교육을 실행할 것이오. 펙스쪽에서 합의할때까지 말이오.


개소리 하지마!! 내가 이딴 장난에 맞춰줄것 같아!! 닥치고 죽여!!


흠...지금 시간이면..마리아공이 나와서 교육을 해야겠지만 아직은 위험하니 tv시청을 하겠소.


어디보자.. 딩★댕 유치원? 아니면 개구쟁이 뽀★로? 신★한 스쿨★스는 아직은 아닌것 같고..



흠..이게 좋겠군 도★의 모험. 아무래도 1화부터 보는것이 좋겠군.


그럼 바로 보여드리겠소.


웃기지마!! 내가 이딴 장난질에 놀..


뭐야? 몸이 말을..


아..이 말을 깜박했군. 한동안 그대가 위험하다고 여기지 않을때까지 그대의 몸에 제어권을 해킹했소.


걱정마시오. 이상한짓을 하지않을거요. 그저 선생님과 tv의친구들 말을 듣고 같이 따라할 뿐이지 위험한일은 없을거요.


그럼 도★랑 그녀의 친구들이랑 함께 모험을 떠나시오. 그럼..


이거 당장 풀어!! 어서!! 


(오프닝 음악 나오는중)


어이..이봐..아무도 없어? 


전기 충격도 좋고 불에 달궈도 좋고 타이런트랑 맨몸으로 1대1로 싸워도 좋으니까 이거 풀어..


제발 풀어..아니 차라리 죽여!!!

.

.

.

<몇 주뒤.. 오메가의 방>

오메가님.. 오르카에서 감마의 생존을 증명하는 영상이 전송되었습니다.


그래? 그년이라면 그 꼬맹이쪽 년들이 꽤 고생하겠네.. 어디 그 지랄방광하는걸 봐보지.


(감마가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 오늘은 모모랑 뽀끄루랑 함께 율동을 따라춰보는 거에요~


어린이 어러분 다함께 마법소녀 모모랑 


뽀끄루랑 같이 


 

춤춰 보아요~


     

네~~~


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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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감마에 대한 글이 많이 나와 한번 작성 해보았습니다.

*만약 레몬에이드 감마를 밑에 있는 드래곤볼의 프리저 같이 고문해보면 어떨가 생각해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