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어떤느낌이냐면


대학다니면서 이미 취업해서 교수랑 쇼부치고 졸업을 앞둔 선배가


이미 몇년 일한지라 차도하나뽑고 돈도 많고 그래서 휴일에는 하고싶은거 하고사는 존나 쿨한성격인데 


라붕쿤이 데이트 코스 아 어디가지... 돈없는데... 하고 전날까지 끙끙 고민하다가 가면 어 왔어? 밥먹자! 부터 자연스럽게 리드해주고 계산 내가 그래도 해야겠지 하고 가면 이미 아스널눈나가 다 내놓은상태고


금요일밤 해 져서 어둑어둑해지면 어김없이 모텔 끌려가서 죽기 직전까지 착정하다가 다음날아침에 보면 미안~출근해야된대~하고 쪽지 남겨져있고 밥먹으라고 신사임당 하나 놓여있을거같은


그런 느낌임 상여자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