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 성소 일반지역 아랑곳하지 않고 나오는 새끼들이다.

아마 패시브 모르고 들이받았다가 

비명횡사한 라붕이들이 존나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일반 스캐럽은 패시브 하나만 알면 적당히 주의하면서 파훼가 되지만

오른쪽 시발 스캐럽H 저 새끼는 알고 대비하려고 해도 상황을 좆같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스캐럽, 스캐럽 HC

주의도:  ★★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서 귀찮게 만드는 기동기

사실 이 놈만 뜨면 진짜 감사해야 되는거다.

지정보호도 한 놈이고, 보호 이외에 아군에게 걸어주는 버프 같은게 없어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공격력 자체도 만만하게 볼 게 아니고

빅 칙 실더 마냥 애매하게 때리면 존나 상대하기 힘들어진다는 점이 있다.


방어력을 미친듯이 끌어올리는데 받피감까지 가져온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라 파훼 자체는 속성딜러나 방관딜러, 강화해제 등으로 쥐어팰 수 있어서

스킬만 자각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놈은 아니다.





스캐럽H

주의도:  ★★★★


근데 이 새끼는 얘기가 다르다.

이 새끼는 존재 자체만으로 "어떻게 하면 웨이브를 더 ㅈ같게 만들어놓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새끼다.



대놓고 티타니아나 레아 같은 속성딜러 애들한테  "허접 ♡  좆밥 ♡" 거리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패시브를 들고있다.

존나 극단적으로 속깎할거 아니면 일반 딜로 조져야한다는 소리다.



더불어 짱구를 존나 굴리게 만드는 철충 중에 하난데,

이 새끼는 일정 라운드를 기준으로 버프가 바뀐다.

3라운드가 지나면 버프가 공격태세로 바뀌어서 이 새끼가 봉인해제 되는거다.

 


그러면서 기존 회피 디버프를 푸는데 이 때 회피가

최대 400% 수준으로 그 옛날 평균 적중 투자치를 끌어올린

타란튤라보다 더 좆같음을 선사한다.


데미지 자체도 스캐럽의 상위호환인데 

여기에 재공격 / 1스 피감해제 시너지로 방탱이 거의 못버티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요약하면, 일반 스캐럽에 비해 오히려 빨리 조져놔야할 새끼라는 소리다.

아니면 3라 지나기전에 회깎 같은 디벞 존나 때려놓거나 

이 상태에서 방어력 존나 떨어지는 점을 생각해서 지원기 하나 쯤 적중 풀로 땡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약


1. 스캐럽은 높은 딜로 잡자


2. 스캐럽H 이 새끼는 3라 이전에 존나 줘패거나, 적중 500 맞추고 시작하자


3. 스캐럽H는 3라 이후에 방어가 존나 떨어지므로 다이카로도 조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