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아파트에서 나까지 3명인 가족과 같이 살고있었고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껄렁해보이는 어떤 수상한 남자가 벨을 누르고 집앞에서 

우리가 나오기를 기다리고있었다.

내가 누구냐고 물어보자 남자가 조금 말을 흐리며


"어..영화 좀 빌려주세요" 


라면서 수상함을 더 가중시켰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남자의 수상함에 문을 열지않았고 

남자는 돌변하여 문을 발로차고 문을 열라며 소리지르다가 사라졌다.

 엄마는 이상한 놈이라면서 조심해야겠다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방안에 있던 형이 무슨일이냐면서 나에게 자치자종을 듣더니 

트롤러 특유의 좆같은 면상으로 돌변하고  

집 현관문을 열었다 닫았다...버튼을 씨발 존나게 연타하는것이였다.

그 모습에 화들짝 놀란 나는 문 앞으로 뛰어갔고 문이 열린 그곳엔 

 그남자가 문을열고 들어오려 하고있었다.


한손에는 식칼을 들고서


나는 이놈을 막기위해서 온몸을 다해 막고있는데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된 병신같은 형은

킥킥대며 아직도 문을 열었다 닫았다 버튼을 졸라게 연타하고 있었다.

진심 죽이고싶었다.

그렇게 나는 필사적으로 남자를 막아 내다가 꿈에서 깼는데 


그때 문뜩 든 생각은 시발...평소의 행실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다. 그리고

형이란 새끼는 제발 장난칠 상황과 안칠상황을 구별했으면 좋겠다였다.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