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번역 초기판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고


특히 마법사 마법은 찬찬히 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 내성굴림 이런 씨발


생명점 몇점 이하 씨발


라운드가 아니고 턴 씨발


거기다가 미터가 아니라 피트 씨발


그래도 정말 즐겁게 했다 왜냐면 스토리가 즐겁고 텍스트가 나를 즐겁게 했으니까 


내가 디버프를 존나게 걸어주지 너는 죽어라 그런식의 영수증게임은 사실 참 오랜만에 하거든 


왠만하면 그 어떤 텍스트로는 사람을 괴롭히지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서 결론이 뭐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