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k 컨텐츠가 넷플릭스에서 미쳐 날뛰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와.. 그동안 공중파/케이블에서 지 만들고 싶은 거 못 만들어서 한 맺힌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이정도로 터지나 싶음

옥자부터 시작해서 당대의 지옥까지.. 완성도를 떠나서, 나한테 익숙한 문화가 배경인 컨텐츠가 쏟아지는게 너무 좋음

코쟁이들은 둘째 치고 같은 똥양놈들이 만든 것들도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우리 문화권이 아니라 그냥 남일 보듯 보게 되는게 있잖음?

근데 오징어게임 막 달고나 나오고 딱지 치기 나오고 이런 것들은 그냥 내가 몰입해야하는데 뭣도 필요하지 않으니까, 일단 컨텐츠 접하는데 있어 피로감부터가 달라서 좋와

유튭으로 스포 먼저 봤는데 정주행해야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