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쓰는거 이전에 


나중엔 어떻게 버릴지부터 고민하게 될 것같음 


언젠가는 버려야 될거 아냐


그걸 어디다 버리지


사람 모형 인형을 


조각조각 팔다리를 잘라서 


100L쓰레기 봉투에 담아 묶어서 


안은 투명하게 다보이는데 


그걸 쓰레기장에 버린다는 상상만해도 몸서리가 쳐짐.


시체 유기하는 것만큼 자괴감 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