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가 최후의 전투에서 모든걸 다잃고 이걸 죽여살려 하는판에


자기를 그냥 죽이라고 발악하는데 그때 갑자기 머리 붙잡고 괴로워하다가 갑자기 얌전해 짐


그러더니 딴애가 된거마냥 말투도 바뀌고 이상해지는거임


알고보니 상위급 별의 아이가 오르카호랑 오메가 전투지켜보다가 끝난거 같으니까 사령관쪽이랑 대화해볼려고


패배자인 오메가의 정신계를 장악해서 자기말 전달하는 아바타로 써먹는거지


이후에 이야기가 이어지고 오메가는 결국 죽지도 못하고 별의 아이의 메신저가 되어 사고도 못하는 인형이 되어버리는데


라는 스토리가 갑자기 떠올랐다 개뜸금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