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룡편                        트리톤편

코헤이편                     

호드편
호라이즌편                  

뽀삐이오편                  

시라유리 화속편        

미호 기간테스편
시티가드편               

골타리온편               

발할라편                    



이 공략은 덱들이 굴러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략임.

라붕이들이 덱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하게 하는것이 공략의 최종 목표임.

덱들은 변소를 기준으로 함.

원리만 설명하기 때문에 템셋팅, 스탯은 다른 공략을 찾는게 좋음.

그 이유는 층마다 필요한 장비, 스탯이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불가사리, 우리가 뚱이라 부르는 이 바이오로이드는 '선을 넘는'이란 칭호를 가지고 있다.

왜냐?

불가사리는 라스트오리진 극 초창기때 넘을 수 없는 벽이던 언더와쳐의 뚝배기를 갈아마셨다.

이때는 스마조가 저자병에 걸려 유저 적대 운영을 했었는데, '선을 넘은' 전투원을 너프시키겠다는 발언이 나왔다.

거듭된 공략 저격 너프와 불합리한 난이도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 있었고, 이를 기점으로 폭발해 너프는 없다는 발언을 받아냈다.

이때 라할베들한태 각인된 불가사리의 성능 덕분에, 불가사리는 영원에 전장에서도, 지금 이 변소에서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전투원이다.

오늘은 불가사리를 사용하는 덱을 알아보자.


내가 베이직으로 잡은덱은 [꼬꼬마 불가사리덱]이다. 

이 덱을 고른 이유는 다른 모든 불가사리 덱들 중에서 3-53층에서 사용 된 기록이 있으며 내가 직접 실험해 증명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다른 고층용 불가사리덱인 [피닉스 불가사리덱]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글에서 설명을 하지 않는다.


1. 피닉스의 승급, SSS 기동 OS가 나한테 없는데 둘 다 안되면 덱이 돌아가지 않아 실험이 불가능함.

2. 꼬꼬마 불가사리는 경장위주의 덱인 반면에 피닉스 불가사리는 중장위주의 덱이기때문에 서로 다른덱이라 판단함.


따라서 추후에 따로 다루는 것이 맞다 판단하여 여기선 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좋은 덱임은 확실하니 피닉스가 마음에 들어 승급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이 덱을 한 번 참고 해봐라.


내가 설명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덱의 원리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이 순서대로 설명할 것이다.

그럼 시작한다.


1. 덱의 원리

내가 기본으로 잡은 불가사리 덱이다.

이 덱은 전기속성+물리덱이며, 중~장기전을 노리는 덱이다.

알비스가 적을 도발하여 자신에게 공격을 집중시키고, 타치반격해제보호무시가 달린공격으로 까다로운 적을 잘라내며, 엘라가 적의 전기 속성 저항을 감소시키고, 불가사리알비스, 홍련, 타치의 공격을 지원공격해 적을 제거하는 덱이다.



2. 덱 구성원의 역할


메인딜러인 불가사리다.

여기선 전용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불가사리를 다룬다.

원 공략에서 그렇게 사용했고, 나도 그걸로 검증했기 때문이다.

그럼 불가사리는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불가사리의 1스킬이다.

지원공격으로 나가는 스킬이기도 하다.


계수는 평범하지만, 전기속성의 공격을 적의 AP 0.725를 깎고, 회피 43.5%떨구며, 행동력 강화 효과를 해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2라 전열에 세워도 후열에 닫지 않는다.

사거리 페널티가 좀 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스킬이다.


불가사리의 2스킬이다.

그리고 이 덱에서 불가사리의 턴이 오면 쓸 스킬이기도 하다.

계수가 무려 4.335다!

그래, 이정도면 딜링 기술이라 할 수 있지.

거기에 적중방어관통 70%가 적용되네?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이거 물리 공격이다.

그렇다.

노말 불가사리는 전기속성 공격과 물리 공격을 섞어쓰는 특이한 딜러인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가지 속성으로 통일되어 있는게 덱 시너지 면에서 좋다.

전격형 파일벙를 불가사리가 받은 이유기도 하다.

이 전용장비는 불가사리의 2스킬전기속성으로 만들어주며 공격범위를 늘려준다.

다소 짧은 불가사리의 사거리늘려준다!

하지만 이 덱에선 쓰지 않겠다.

그 이유는


이새끼 때문이다.

빨간 칙 실더광역 피해 분산과 자신에게 속성 저항 감소가 있으면 그걸 반전시켜 버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속성 공격이 잘 안먹히고, 늘어난 2스킬의 공격범위독이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빨칙실더가 없는 층에서는 웬만하면 전용장비를 써주는 것이 좋다.



불가사리의 첫번째 패시브다.

대 경장 피해량 30%대 중장 피해량 45%가 증가한다!

이 정도면 대중장 OS를 낀 것보다 더 높은 대중장 피해량 증가를 달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까다로운 적이 경장형과 중장형임을 생각해본다면 이 스킬의 가치를 알 수 있을것이다.


범위내의 공격기, 보호기, 몽구스 팀원공격지원하는 내용의 스킬이다.

사실상 불가사리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격력, 치명타, 행동력도 소소하게 올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불가사리의 승급 스킬이다.

범위내의 몽구스 팀원을 지원공격하고, 몽구스 팀원의 수에 따라 공격력10%, 치명타5%가 증가한다.

몽구스들이랑 같이 쓰라고 나온 스킬이지만, 정작 몽구스 끼린 시너지가 않나서 버려지는 비운의 스킬이다.

단, 이 덱에선 홍련이 들어갔기 때문에 공격력 20%치명타 10%를 받을 수 있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정리해보자.

불가사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진다.

1. 지원공격하는 조건이 공격기, 보호기, 몽구스 팀으로 널널하다.

2. 전기속성 공격과 물리공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3. 전용장비를 통해  전기속성 단일 딜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4. 대경장, 대중장 피해량 증가 수치가 높아서 딜 포텐셜이 높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가지기도 하다.

1. 사거리짧아서 후열까지 공격이 안닫는다.

2. 전용장비를 끼지 않으면 물리딜, 전기딜 둘 다 애매하다.

3. 중장형이라 행동력이 느리다.

4. 자체적인 공버프가 적다.


이런 불가사리를 어떻게 보조해줄 수 있을까?

우선, 사거리 문제는 장비를 낌으로서 해결이 가능하다.


개량형 관측 장비사거리를 1 늘려주기 때문에 불가사리의 공격을 후열까지 닫게 해준다.

치명타적중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치명타와 적중 버프가 없는 불가사리의 스탯을 절약하게 해주기도 한다. 


공버프와 행동력을 해결해줄 알비스다.

알비스가 선택된게 조금 의외인 사람들도 있을거다.

알비스의 성능이 좋다는건 발할라편 에서 봐서 알고 있을거다.

그래도 이왕이면 몽구스 팀원의 핀토, 스틸드라코가 더 좋지 않나?


핀토, 스틸 드라코는 다음과 같은 결점을 가져서 선택되지 않았다.

1. 핀토는 보호범위가 애매하다.

2. 스틸 드라코는 느려서 불가사리 발사기 역활을 하지 못한다.


핀토와 스틸드라코가 탈락한 이유는 알았다.

그런데 왜 알비스인가?

그 이유는 알비스는 불가사리와 시너지를 내는 스킬이 있기 때문이다!


초코 포메이션이란 스킬이다.

발할라 편에서도 봤지만, 공격력, 방어력, 회피, AP조건에 맞는 인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증폭시켜주는 좋은 버프다.

이 버프가 있으면 불가사리의 공버프, 행동력도 해결이 된다!

그런데 불가사리는 발할라가 아니지 않는가?

초코 포메이션엔 발할리 이외의 조건이 하나 더있다.

그것은 바로 키가 145cm 이하인 바이오로이드 란 조건이다.

그리고 불가사리의 키는 143cm다!

따라서 불가사리는 초코포메이션조건에 해당한다!


게다가 도발 탱커라 안정성이 높기도 하다.

따라서 이 불가사리덱의 탱커로는 알비스가 딱인 것이다.


정리해보자.

알비스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보호기라 불가사리의 지원공격 조건을 만족한다.

2. 초코포메이션을 통해 불가사리에게 부족한 공격력, 행동력 버프를 줄 수 있다.

3. 도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그리고 속성덱엔 엘라가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내 시리즈를 꾸준히 읽었다면 엘라가 속성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선 한가지 시너지가 더 있다.

그것은 엘라의 키가 139cm초코포메이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중요한건 다시 짚고 넘어가자.

각 속성에 맞는 특정장비, 냉깡, 불깡, 전깡을 착용하면 각 속성의 저항을 60%나 떨궈준다!

전기속성덱이니 전깡을 착용하자.


정리하자.

엘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알비스의 초코 포메이션에 해당함.

2. 전기 속성 저항60% 떨궈줄 수 있음.


초코 포메이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불가사리의 지원공격과 물리공격 파트를 책임져줄 홍련 마망이다.

어린(?)애들 많은 곳에 마망도 한 명 있어야지.


홍련의 2스킬이다.

AP를 펌핑하고 공격력, 적중, 방어관통을 제공한다.

불가사리는 이 스킬 덕분에



이 버프를 통해 알비스의 지정보호행보호로 바꿔준다.

알비스가 좀 더 안전한 탱킹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불가사리의 버프 범위에 있는 인원들의 공격력과 행동력을 올려줄 수 있다. 


정리해보자.

홍련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몽구스팀이란 조건을 만족해 어떤 위치에서든 불가사리의 지원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2. 불가사리에게 공격력, 적중, 방어관통을 제공해줄 수 있다.

3. 알비스의 불안정한 지정보호를 보다 안전한 행보호로 바꿔준다.



마지막으로 서브딜러이자 보호무시 공격으로 적을 잘라줄 타치다.

타치는 키가 134cm 초코 포메이션 조건을 만족한다.

타치는 특이하게도 전용장비를 통해 속성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불가사리의 지원공격이 전기속성이니 전기 속성 추가피해를 주는 이 장비를 끼도록 하자.


타치를 고용한 이유 1이다.

반격해제가 붙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호무시다.


타치를 고용한 이유 2다.

반격해제를 광역으로 걸 수 있다.

게다가 이것도 보호무시다!


심지어 타치는 자버프로 방어관통 100%를 받기 때문에 별다른 시너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50%긴 하지만 재공격을 해 적을 안정적으로 잘라주기도 한다.


정리해보자.

타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알비스의 초코 포메이션 조건을 만족한다.

2. 보호무시반격해제를 통해 위협적인 적을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3. 전용장비를 통해  전기속성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시너지가 있다.

4. 50% 확률이긴 하지만 재공격을 통해 귀찮은 적을 안정적으로 자를 수 있다.



3. 덱을 쓰면 좋을때와 나쁠때


좋을때: 타수가 필요한 맵, 전파르탄이 나오는 맵, 대부분의 저층~중층, 제너럴이 나오는 맵


나쁠때: 프레데터가 나오는 맵



불가사리덱을 끝냈다.

이 다음은 중장 공격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르덱에 대해 쓸 것이다.

현제 요청받았는데 밀려있는덱은 다음과 같다.


1. 아르망 샬럿덱

2. 타이런트 반격덱(3지역 고층에서 사용가능하단 증거 불충분)

3. 엘븐덱

4. 피닉스 불가사리덱


이 덱들까지 전부 끝낸다면, 외전으로 '프리렌서 편'을 적어 이 덱 저 덱 팔려가는 범용적으로 좋은 요원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것이다.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