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다른건 몰라도 이런 조임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어."
"기분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조임이 엄청나서 잘리는 줄 알았다니까?"
"이렇게 넣자마자 싸버린건 정말 드문데..."
"헤헤. 오빠 그렇게 기분 좋았어?"
"아아... 역시 닥터랑 아자즈야. 어떻게 이런걸 다 만들었네?"
"히히. 오빠가 기분 좋았다면 나도 너무 좋아."
"후훗..."
"응? 아자즈. 왜 웃고 있는거야?"
"그 파츠는... 제가 직접 만들었거든요..."
"오. 대단한걸?"
"물론... 설계는.. 닥터양이 해줬..지만요... 그리고 그 파츠의 원본이 되는 모델은..."
"어? 원본모델이 있어? 누구 뷰진데?! 지금 당장 하러 간다!"
"네... 그건 바로..."
"바로 나야!"
"히히. 진짜 내 몸은 아니지만 날 그대로 본따서 만들었는데 오빠가 그렇게나 기분좋았다니 나도 대만족이야!"
"......"
"지금 바로 자살하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