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주제는 어디로 가버리고 논쟁의 주제는 어디로 가버린지 없고 

말꼬투리만 잡고 감정의 꼬투리만 잡고 치고박고 싸웁니다. 



두 섹돌이 서로 논쟁을 하다가, 

"아니, 이 약쟁이야. 정실도 모르나? 이 노리개야?"하니까 


앞사람이 있다 아이가 

"뭐? 이 노리개? 너 어디 소속이야?"


이때부터 나가면은 두 섹돌이 무엇 때문에 싸웠는지 모르고 

"이 노리개야, 너 몇 살이야? 너... 서방이 누구야? 대장이 누구야?"


"뭐, 서방?" 


뭐 이렇게 인자 나가게 되면 끝이 없어져 버리거든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