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애초에 남자가 빅찌찌를 꼴려하게 진화할 이유가 없음

인류라는 종 자체가 생존문제로 아등바등하던 시절은 지나간지 오래니까

글구 이건 본능> 상징 기호의 문제로 넘어감.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인지과정을 가진다면 서로 다른 개념을 비슷한 공통점을 가진 개념이라 본다. 가령 열쇠=해답/ 전구=번뜩임 등으로 말야. 그래서 이런 :D OTL "모양이 비슷한 기호"로 그 상징을 알 수 있음. 여성의 찌찌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많으며, 무엇보다 찌찌의 대부분 성분이 "지방"이어야 함. 반대로 말하자면 여성 호르몬은 선천적의 요소였지만, "지방"을 가지려면 상대적으로 풍족한 환경에 살아야 했음. 또한 호르몬이 잘 나온다는 거는 건강의 의미이기도 했으니까. 즉 빅찌찌는 "건강"이라는 맥락을 가졌다고 봄. 과거 출산 중 사망율에 기여하는 것은 임산부의 건강밖에 없었음. 몸이 허약하면 십중팔구 애 낳다가 죽었으니 건강한 여자가 필수적이었지.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간단 명료하게 빅찌찌=풍족한 환경에 자란 건강한 여성. 이란 인식으로 이미지가 박힌거고 이를 일련의 "상징"으로 사람들이 선호하게 된거. 남자의 키가 큰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임. 
현재는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 것은 과거보다 의술이 압도적으로 발전했으며, 일련의 한 가지 수치만 봐도 다른 부분은 압도적으로 마이너스인 경우(가령 얼굴은 잘생겼는데 멘탈+ 인성이 파탄난 마약 중독자)를 많이 보다 보니 하나의 상징=그것의 완벽한 대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임. 이부분이 좀더 재밌어 보이면 <호모 루덴스>나 상징과 기호학 관련 서적 보면 재미난 내용 많이 볼 수 있음 ㅇㅇ

의외로 젖큰게 수유에는 더 불리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