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는 인게임이 아니라 게임 외적인 부분임

신뢰로 살아있는 게임이 신뢰를 잃어버리면 뭐가 남음?

노두섭이 대가리를 박으면 급한 불이야 꺼지겠다만 오랫동안 쌓인 업보이니 그것도 부족함

어제 밤에 운동하는데 계속 토할거 같더라


뽀끄루때 유입이라 캐릭터의 가치 사건은 원래 이집이 게임도 갤도 이벤트가 좀 맵구나 했던 나한테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업적버그로 참치 문제 터졌을때 접었으면 좋았을걸

차라리 수복때 완전히 접었으면 좋았을걸

계정 날아갔을때 환생하지 말고 그냥 보내줄걸

훈련소 다녀와서 명빵 보낼때 같이 보낼걸

최근에 백팡 보낼때 같이 보낼걸

이젠 정말 남은게 없음

소전 파기 몰루 명빵 백팡 다 보내고 라오 하나 하는데 이제


사랑은 마음을 주는거고 마음은 정신의 몸이니 소마조가 내 몸을 잘라냈고 아픈게 당연함

바람이 분다 라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오늘부터는 더 잘 부를 수 있을듯함


조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