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조이라는 회사에 미련남는게 아니라
내가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라스트오리진이랑
아끼고 강화해주고 변소오르던 섹돌들한테 너무 미련이 남음
올해초, 방주이벤트 시작할쯤에 입문했고
잠깐 바빠서 주춤했던때도 있지만
다른겜에 데이고 현타와서 라오를 시작한거라 아직까지... 좀 그럼..

다들 진짜 너무 좋아서 반지 2개 누굴 줘야하나 고민하면서 묵혀두고 뽀삐만 젤첨에 서약해줬는데
그냥 이 상황까지 오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월요일에 집오자마자 찐조 파밍할생각에 신났던, 아무것도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다

계속 하긴 할건데 기존처럼 열심히 하는게 가능할까싶고 그동안 공략깎던분들이랑 교본도 날아갔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고

그냥.. 그냥 모르겠음
뭔가 구멍난 마음속에 찬바람만 지나다니는 그런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