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이 가장 사랑했고 나도 가장 이곳을 위안으로 삼았고 내가 가장 행복하게 떠들면서 

웃고 집처럼 편안했던 이곳은 더이상 예전같지 않겠지만 나는 기다릴꺼야 애들이랑 손잡으면서 다같이! 

그러니까 편히 쉬다가 언젠가 생각나면 얼굴이라도 비춰줘... 애들이 너희들을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