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족같은 지인이 있었는데 병사했거든

어떻게든 아득바득 버티면서 살려고 동물도 키웠는데

누가 간식을 던져줬는데 그거 먹고 죽었어

동물도 사람도 허무해서 일도안하고 취미도 내다버리고


이때 무게가 52kg였었다. 키는 177이었는데


라오 시작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월급쟁이지만


이젠 스마조에 배신감도 드는구나

말단들만 불쌍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