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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쓴 라오입문글인데 원래 골수 RPG유저였음

와우,블소,메이플순으로 쭉해왔는데 와우는 어차피 정액제 게임이여서 상관없고 블소는 내가잡은 마지막보스였던 흑풍마녀까지는 막과금 장벽이 큰게임도 아니였고 메이플은 3000마넌 언저리로 돈쓴게 많긴했는데 솔직히 캐시지른건 저거의 10분의1도 안될듯?ㅋㅋ

왜냐면 대부분은 템살려고 무통거래를해서..

아무튼 접었던겜을 쭉생각해보면 와우시절 불뱀,폭풍우요새, 블소 아만,용광로,마천루,소사 메이플 하루윌,진힐라(하듄더는 트라이없이 깨서 딱히 기억에안남음),검은마법사밑 몸비틀면서 솔플한 하드보스들 잡은기억들 가끔나면서 그동안 게임에서 만났던 수많은 원숭이들 생각하면서 그때 재밌었지 하면서 피식거리는데 

그동안 접었던게임들은뭐 뒷배도크고 그만큼 퀄도잘뽑혀서 재투자란 계념도 딱히없이 아! 이정도면 재밌게했다 이제 물리네 하면서 접었었음 메이플도 검마트라이 시작하고 점점 렙업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물리고있는와중에

파티는 나가고싶긴한데 애매하고 계속간만보다가 환불사태이후로 힘빠져서 이기회때 트라이팟 빠져나가야겠노ㅋㅋ개꿀이러고 나온거ㅋㅋㅋㅋ

이게임도 처음에 터졌을때는 에휴....업뎃꼬라지보소 이랬는데 이후에 블라인드글,회사내부글보고나니까 역겨움이 확오더라

나도 친구한테 추천받고 할때까지만해도 오 이게임 한국좆소게임치고 진짜 열심히 운영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고

오히려 더한새끼들 이였구나라는게 느껴지니 평소에는 그냥접고말지였는데 너무 괘씸해서 타격 줄방법없나?하고 

환불받아볼까했는데 찾아보니 더럽게 귀찮은거같아서 걍포기함 게이들은 뭐더할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쯤에서 나갈려고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