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라글 올리면서 라스트오리진 이대로 가면...이런거 썼다가 칼차단 먹어가지고 깡통계 하나 파서 글씀

대충 10줄짜리 글 진지하게 썼던건데 차단먹은 시간까지 3초도 안걸린걸로 봐선 읽지도 않고 블라인드 UI만 보고도 차단 먹인게 눈에 보여가지고ㅋㅋ

그니깐 오늘 같은 날이왔다고 본다


아무튼 썰은 간단한건데 플밍쪽에 10년정도 외주 여기저기 받고다닌 업계인한테 들었거든

스마조가 몇백억 정도에 다른 회사에 팔려고 여기저기 많이 싸돌아다녔다고 함 (단위는 백억단위)

블라인드, 잡플래닛 글에서 임원급은 회사 키울 생각 없고 사람 더 안뽑으려하고 라이브중이고 몇백억 매출낸 게임이 개판나는게 말이 되더라


게임회사 말고도 물건이라는게 팔고싶은 물건 최대한 이익남기고 팔아먹으려면 완벽해보이는 초기 상태 그대로 보존해서 팔던가 유지보수를 잘해서 잘 닦아놓던가 해야하잖아?


완벽해보였던 초기는 뭐 애초에 게임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풍화작용처럼 유저수는 줄어들고 충성고객으로 수렴되고

충성고객 위주로 남은 중후반 진입했을 때 유지보수를 할 사람 더 뽑아서 잘 닦아놔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고 봄. 오히려 사람이 더 빠져나갔음 나갔지


근데 회사는 파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과연 유지보수 재투자에 여력이나 쏟을 생각이 있었을까

있었음 지금 상태가 안됐겠지


한줄요약 : 유씨인지 노씨인지 다른 임원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회사에 스마조 팔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닌거 눈에 띄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