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같은 헤비유저도 아니고 고인물도 아닌대 라오 베타테스트도 해보고 콘챠 해녀복도 잇고 

6지랑 저자병자도 직접보고 군대가서도 라오 하고 일러 초판도 구입해서 좋다고 펼쳐보고 처음산 굿즈도 라오 굿즈엿고 

라오 공부법으로 국시합격해서 이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대 어제 야간근무하면서 요약글 보고 다시 돌아보니 어느 순간 라오에 애정이 없어졋다고 생각이 들더라

아마도 024나가고 나서 사라진 것 같음 

애정이 없어져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때문에 게속 하게된 것 같은대 이번 사태로 거의 없어진 것 같음


지금 라오를 보면 마치 큐라레 보는 기분이다... 큐라레도 캐릭터성으로 버티다가 어느순간 죽어갓는대

큐라레 죽기 직전까지 본 나는 지금 라오가 큐라레랑 닮앗다고 느껴진다. 

나는 아직도 큐라레를 잊지 않아서 내 서브폰에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꼬접은 안하겟지만 라오가 죽더라도 내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으면 좋겟다.